- 우수 신기술 보유 中企 지원 위해 경남 혁신도시 4개 기관* 협업체계 구축

* LH,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 우수 신기술 중소기업 판로 강화 및 맞춤형 정책사업 지원 추진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 경남혁신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중소기업기술마켓* 경남혁신협의회」는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 지원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LH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KOEN),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경남 혁신도시 4개 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12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제품을 직접 검증·등록해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

ㅇ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우수 신기술 검증 후 기술마켓 등록·구매 △등록기업 대상 협약기관 사업홍보 및 정책지원 매칭 추진 △구매상담회 공동 개최, 우수 기업 시상 등 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협약식에는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조영혁 KOEN 경영혁신부사장, 송상훈 KTL 인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건설시장의 중요 동반자인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LH는 제품 구매부터 기술력 강화, 판로 확보까지 성장 지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경남혁신협의회를 시작으로, 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우수 신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LH는 중소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년부터 총 311건의 신기술을 선정했으며, 약 1,900억 상당의 기술과 제품을 LH 현장에 적용했다.

※ 이 기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