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2025년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 학교·학생 선정 및 시상’을 추진한다.
본 행사는 직업계고등학교(이하 ‘직업계고’)와 재학생들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능력은행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능력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자격 취득자에 대한 우대 풍토 조성과 직무능력은행 확산을 위해 올해는 포상규모를 대폭 확대(34점→68점)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도 교육청별 선정 등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 한다.
참여대상은 직무능력은행에 회원가입한 재학생이 있는 직업계고와 직업계고 학생이라면 가능하다. ‘학교 부문’은 국가기술자격 취득률과 발표심사로, ‘학생 부문’은 국가기술자격 취득수와 수기 심사를 통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서울 중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은 학교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최우수상 수상 학교(학생)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우수상 수상 학교(학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우수 학교 및 학생 사례는 공단 대표 홈페이지 및 직무능력은행 누리집에 등재되며,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사례에 국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며, “공단은 직무능력은행제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통해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