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10.1(수) 도레이첨단소재(주)마곡R&D센터에서 ‘25년 외투기업전용 R&D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과 국내 공공연구기관, 투자기관협회와 함께 외투기업 R&D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한-글로벌 혁신투자 얼라이언스*를 개최하였다.

* ‘24. 8월 외투전용 R&D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글로벌 기업의 R&D 투자 확대를 위해 결성한 외투기업-공공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

산업부는 국내 진출 외투기업의 R&D를 촉진하고자 24년 처음 글로벌산업기술연계 R&D사업을 신설하고, 지속적인 과제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대(‘24, 15억원 → ‘25, 45억원 → ’26년 60억원(정부안))하였으며 향후, R&D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원규모와 형태를 다양화 할 계획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외투 기업의 R&D 역량 강화와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보를 위해 외투기업·공공기관 이외에도 새롭게 공공연구기관·투자관련기관협회등이 참여하여 외투기업의 R&D 추가투자(250억원)*, 기술개발지원, IR(investor Relations) 활동 등을 통해 과제참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국비지원에 따른 민간부담금(25%)이외에 추가로 투자되는 금액

한편, 이번 2차회의에서는 R&D 사업 참여기업과 산학연간의 MOU도 체결하였다. 양해각서(MOU)의 주요내용은 ▲선정 외투기업의 투자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과 ▲국내 연구기관과의 R&D 협력강화, ▲국내 중소기업의 IR 활동 지원 등으로 글로벌 기업의 선도기술 국내 유입과 혁신생태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확대 참여기관) 도레이첨단소재(주), 아시모리코리아(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소부장투자기관협의회

산업부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정부는 그동안 글로벌 R&D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해 온 외투기업의 R&D 지원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국내 고용 확대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재편에 따른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외투기업 R&D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