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경제가 급 성장을 기록했음.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와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온라인 거래 활동이 전분기 대비 6.19%의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음. 이는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대규모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임

ㅇ 인니 통계청의 에디 마무드(Edy Mahmud) 국가회계 및 통계분석 관계자는 이러한 급증이 상품 유통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디지털화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오지까지 시장 범위를 확장하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설명했음

ㅇ 에디 마무드 차장은 2025년 11월 5일(수), "이리테일과 마켓플레이스의 온라인 거래가 6.19% 성장한 것은 구매력 회복에 힘입어 시장이 확대되고 국민들의 디지털 적응력이 높아졌음을 증명한다"고 밝혔음

ㅇ 의류뿐만 아니라 농업 및 산업 부문도 ‘온라인 잔치’ 합류

ㅇ 이러한 디지털 거래의 성장은 흥미로운 현상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음. 바로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국내 생산 제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점임. 인니 통계청은 이러한 증가세가 다음과 같은 국내 상품 거래 활동과 궤를 같이한다고 분석했음

- 농산물 : 농민과 식료품 생산자들이 유통 단계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

- 제조업 제품 : 제조 생산량의 증가가 디지털 채널을 통해 효율적으로 유통되고 있음

ㅇ 이는 디지털 경제가 단순히 소비재에 국한되지 않고, 농업 및 산업과 같은 실물 경제 부문과 통합되었음을 보여줌. 또한, 전자화폐와 신용카드의 대대적인 사용도 거래량 증가를 이끄는 주요 요인이 되었음

ㅇ 정보통신(Infokom) 부문의 강력한 신호

ㅇ 이커머스의 활성화는 지원 인프라와 떼어놓을 수 없음. 인니 통계청은 정보통신 부문이 다음과 같은 요소들과 함께 긍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기록했음

- 통신 활동 증가 : 네트워크 커버리지의 지속적인 확대

- 데이터 트래픽 증가 : 대중의 더욱 집중적인 인터넷 사용

- 전자상거래 거래 : 이커머스 시스템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 상승

ㅇ 정보통신 부문은 플랫폼과 접근성을 직접 제공함으로써, 특히 중소기업(UMKM)이 온라인 플랫폼 활용도를 높여 더 넓은 시장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음

ㅇ 디지털 고속도로 : 미래 성장의 핵심 축

ㅇ 정부는 이러한 디지털 경제 성장 모멘텀이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임을 인식하고 있음. 향후 전략은 다음과 같은 생태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디지털 결제 생태계 : 거래 시스템의 편의성, 신속성, 안전성 확보

- 물류 품질 : 공급망 및 상품 배송의 개선과 효율화

- 디지털 중소기업 지원 :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독려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인센티브 제공

ㅇ 인터넷 보급 확대와 끊임없는 이커머스 서비스 혁신을 통해, 향후 디지털 경제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기둥이자 견인차가 될 것으로 전망됨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 시장은 이제 "오프라인 진열"에서 "디지털 판매"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음. 한국 기업들은 단순히 물건을 보내는 것을 넘어, 수입업체와 협업을 통한 현지 플랫폼 내에서의 데이터 마케팅과 라이브 커머스 대응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일 것으로 판단됨

*출처 : KABAR KUNINGAN(2025-11-19)

문의 : 자카르타지사 한태민(htaemin0930@at.or.kr)

※ 이 기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