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지역특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올해 11월6일 「2025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大田! 도시재생의 힘으로 다시 빛나다”를 주제로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조성 ▲청년창업공간 운영 ▲보행환경 개선 ▲신․구 지하상가 연결 등 원도심 경제 활력 회복 성과를 발표했다. 이들 사업은 ▲입주율 100% 달성 ▲빈 점포 감소 ▲매출 증가 ▲유동인구 확대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대전시의 도시재생 추진 역량과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백병일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이번 우수상은 그동안 도시재생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결과이며, 시민과 지역의 협력이 만들어 낸 성과입니다”라며 “앞으로도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고, 지역경제가 성장하는 변화를 계속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행사개요

ㅇ (목적)정부·공공·민간 등 참여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 마련

ㅇ (일정) `25.12.10.(수) 13:00~ / 서울 콘래드호텔(3층 그랜드볼룸)

ㅇ (슬로건) 함께 걸어온 10년, 다시 시작하는 도시이야기

ㅇ (주최·주관·후원) 국토교통부 / HUG / LH, 한국부동산원

ㅇ (협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도시재생학회 등

ㅇ (행사규모) 지자체,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등 관계자 약 400여 명

※ 이 기사는 대전시청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