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9월 26일부터 2일간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튜닝항목 개발 및 확대 등을 위해 건립(’23, 430억원, 33,000㎡)

ㅇ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 제1회(’22년) 약 4만명, 제2회(’23년) 약 1만명, 제3회(’24년) 약 7만명 참관

□ 튜닝카 페스티벌은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실제 튜닝 자동차를 직접 보고 느낄수 있도록 하여 튜닝 산업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ㅇ 금년에는 작년보다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실시하는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시연, 안전띠인증체험 등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 경북 김천에서 펼쳐지는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ㅇ ‘체험’ 프로그램은 ①온로드(드리프트・짐카나)와 오프로드(4×4) 튜닝 차량동승 체험 ②자동차 랩핑 및 판금 체험 ③안전띠 시험 체험 등을 선보인다.

* 드리프트 : 높은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코너를 돌 때 의도적으로 뒷바퀴를 미끌리게하여 코너를 통과하는 기술

** 짐카나 : 지그재그 방식으로 배치된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한 사람이 이기는 경기

ㅇ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오디오를 튜닝한 차량, 차체 외형을 도색한 차량, 범퍼를 튜닝한 차량 등 다양한 튜닝 차량과, 안전하게 튜닝할 수 있게 하는 튜닝인증부품, 튜닝 안전 시험을 실시하는 튜닝안전기술원 시험동 등을 관람객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튜닝 차량은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다.

ㅇ 또한, 어린이부터 초・중・고・대학생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킹 행사, 튜닝에 대한 지식 전달과 관심 유도를 위한 ‘튜닝, 골든벨’ 행사, 어린이를 위한 유로점프, 에어범퍼카, 드론뽑기, RC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 국토교통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가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닝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ㅇ “앞으로도 튜닝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에 노력하면서 튜닝산업 활성화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행사 내용 및 행사 관련 이벤트 정보는 페스티벌 안내 누리집*과 SNS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누리집: www.tstuningfestival.com

※ 이 기사는 국토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