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제8회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했다.

ㅇ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18년부터 매년 열려온 대표적인 항공산업 취업 박람회*로,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만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누적 참관인원 약 11만명, 현장채용 300여명 달성(’20~’21년 코로나19 미개최)

ㅇ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댄스공연 전문그룹 CIP 크루의 식전공연, 개막 퍼포먼스 등 즐길 거리와 더불어 항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장관표창 수여도 진행했다.

□ 이번「항공산업 JOB FAIR」에는 약 60여 개* 항공 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현장채용관’, ‘기업 1:1 상담 및 홍보관’,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 대한항공 등 12개 항공사, 양 공항공사 및 자회사,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 지상조업사 25개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항공기 제조·연구개발 7개 기관, 호텔 등

ㅇ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진로정보관’에서는 항공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여 항공분야 진학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향·능력에 맞는 진로·전공 적합도를 분석하여 맞춤형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했다.

ㅇ 중장년층을 위한 ‘현장채용관’에서는 지상조업체, 상업시설 등 공항 내 상주기업*들의 구인·구직 수요에 맞춰 서류전형 없이 당일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제이에이에스, 스마트인포 등 11개 기업 참여

ㅇ 이밖에도 부대행사로는 AI 역량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컬러 진단, MBTI 직무 컨설팅 등이 준비되며,

ㅇ 행사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발하여 오는 10월에 실제 기업을 방문하는 “항공일자리 기업탐방” 의 기회가 제공된다.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참여하여 운항, 정비, 객실 등 현장의 생생한 업무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 제8회 항공산업 JOB FAIR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www.aviationjob.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토교통부 강희업 제2차관은 “이번 항공산업 JOB FAIR가 청년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폭넓은 항공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ㅇ “정부도 항공산업의 성장과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해,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