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가 지난 9월 한 달간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소비자상담 사례를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 ‘사과’ 관련 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확철을 맞아 사과 판매 및 거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발신자부담)

□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7.1% 증가

2025년 9월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총 58,650건으로 전월(54,740건) 대비 7.1% (+3,910건), 전년 동월(44,272건) 대비 32.5%(+14,378건) 증가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신용카드’(+282건), ‘기타건강식품’(+252건), ‘헬스장’(+195건) 등의 상담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 이 기사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