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대전광역시는 4일(화) 기업 간 교류·협업 및 기술 융합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의 개막식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개막식 행사 개요 >

▪ [일시/장소] ‘25. 11. 4. (화) 15:00~16:00 /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 [참 석 자]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대전시 부시장, 지역 중소기업인 등 1,300여명

▪ [주요내용] ➀ 교류·협업 및 지역혁신 유공자 정부 포상 수여, ➁ 협업 성과 전시,
➂ 1:1 투자 멘토링 지원 ‘스케일업 IR Day’, ④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한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중소기업 협업문화 조성의 대표 축제로 진행하였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기업간 교류협업 및 기술융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금탑 훈장 1점, 동탑 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9점 등 총 20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하였다.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지맥스 정성우 대표는 개방형 혁신과 꾸준한 협업으로 자동차 분야 내·외장재, 흡음재, 접착제 등의 신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 하였다.

동탑 산업훈장의 ㈜에이티에스 이재진 대표는 충북 연합회장 재임 기간 중 지역 중소기업 간 협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수출용 접이식(폴더블) 박스 등 총 5건의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코텍의 최주원 대표와 ㈜지에프에스의 김현식 대표가 수상하였다.

최주원 대표는 자체 개발한 특수 표면처리 기술로 항공‧방산‧자동차‧산업기계 부품 등에 적용되는 산업발전에 공헌하였으며, 김현식 대표는 비상안내 시스템, 화재 수신기, 감지기 등 화재안전 분야의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15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협업 성과물 등 제품을 전시하였고, 벤처투자사(VC)와 투자유치 희망 기업을 매칭하여 일대일 투자 전문상담(멘토링)을 지원하는 ‘혁신성장(스케일업) 투자유치의 날(IR Day)’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이 밖에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정책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박용순 중소기업정책실장은 “함께 연결되고 융합하며 혁신을 나누는 협업 생태계가 중소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정부도 중소기업이 마음껏 협력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막식 개요

1. 개막식 개요

□ (목적) 기업 간 교류 ·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격려함으로써, 중소기업 협업 확산의 場 마련

□ (일시/장소) ’25. 11. 4.(화) 15:00~16:00 / 대전 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 (주최/주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 / 중소기업융합중앙회

□ (참석대상)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대전 행정부시장, 융합중앙회장, 회원사 등 1,500여명

< 참고 : 중소기업 융합대전 추진 경과 >

▸ (‘04~’13) 회원사 이업종 교류 등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한마음대회」 자체 추진

▸ (‘14~’17) 정부행사(중소기업 융합대전)로 격상 및 정부포상 수여(중기부 단독 주최)

▸ (‘18~현재) 중기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공동 주최 방식으로 개최

2025년 융합대전 포상 수상자 현황

※ 이 기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