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가 대전을 찾아온다.
대전 서예진흥원 주관으로 2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김인중 신부의 특강이 개최된다.
김인중 신부는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을 비롯해 38개국에 스타인글라스를 설치했고,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 거장으로 손꼽힌다.
그 예술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프랑스 앙베르에 ‘김인중 미술관’을 개관하는 등 60년 가까이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빛과 색의 판타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빛을 통해 생명력을 얻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예술적 감동을 시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일반 시민 누구나 선착순 500명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예진흥원 전화(042-710-2176) 및 이메일(djseoye1@naver.com)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2025. 11. 24.(월) 14:00
ㅇ (장 소) 대전시청 대강당
ㅇ (대 상) 일반 시민 500여 명 / 무료입장
ㅇ (강 사) 김인중 신부 /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빛의 화가’
ㅇ (주 제) 스테인드글라스 빛과 색의 판타지
ㅇ (주 관)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원(원장 정태희)
□ 강사 프로필
성 명 김 인 중
출생연도 1940년도 (85세)
출 생 지 충청남도 부여
학력사항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스위스 프리부르(Fribourg) 대학, 프랑스 파리 카톨릭 대학 수학
주요이력
⦁ 도미니크수도회 사제서품
⦁ 프랑스 정부 문화예술훈장 ‘오피시에’ 수훈
⦁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프랑스 카톨릭’ 회원 추대
⦁ 프랑스 앙베르 지역 ‘김인중 미술관’ 개관
⦁ 프랑스 이수아르에 장 프루베 미술관 ‘김인중 상설전시관’ 개관
⦁ 스위스 ‘Le Matin’ 선정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
⦁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
세계 38개국에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설치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초빙석학교수 역임
※ 이 기사는 대전시청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