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보문산 행복숲길 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등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나무판자 블록 쌓기 활동인 ‘카프라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프라(KAPLA)는 15:3:1 비율의 단순한 나무판자를 쌓아 올리며 균형과 상상력을 이용해 다양한 구조물을 만드는 교구로, 창의적 표현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체험은 참여자들이 단순한 모양으로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균형과 무게중심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집중력과 인내심, 공간지각력 등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프라(KAPLA) 체험’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영 기간 중 보문산 행복숲길 지원센터(2층 교육실)로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숲속에서 만나는 카프라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문산 카프라(KAPLA) 체험 운영 개요

❍ (프로그램) 카프라(KAPLA) 체험

❍ (기 간) 2025. 10. 16. ~ 12. 19. / 2개월(매주 목·금·토)

❍ (장 소) 행복숲길지원센터 2층 교육실

시 설

현 황

▸(위 치) 중구 대사동 190-14번지 일원 / 대사근린공원 내

▸(조성년도) 2014. 5. 29.

▸(규 모) 지상2층(358㎡) / 행복숲길 지원센터 교육실

❍ (운영방법) 산림환경강사 5명 활용 교육추진

※ 2025년 산림교육 관련 프로그램 외부강사 위촉 / 휴양림관리과-903호(2025. 3. 11.)

❍ (접수방법) 전화·현장 접수 / 목재문화체험장 이용객 참여 유도

❍ (대 상) 아동(6~7세),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 등

❍ 교육공간 정비

※ 이 기사는 대전시청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