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한국과학기
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하 관광공사)와 협력해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기반의
신규 공공서비스인 ‘대전메이트’의 시범운영에 참여한다고 5일 밝
혔다.
◦ 이번 시범운영은 지난 3월 맺은 ‘대전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실증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대
전 관광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이 협력해 ‘대전메
이트’를 개발했다.
◦ ‘대전메이트’는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의 여행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대전 여행 과정(코스)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 여행 중에는 주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안내하고, 상품권으로
결제 시 환급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소진공은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결제서비스 연
동과 함께 여행기간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의 상품권 이용유
형(패턴) 분석, 실증사업 참여단 대상 환급 행사(이벤트) 등을 추
진한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마이데이터 플랫폼 운영과 서비스 기
획·개발을 담당하고, 관광공사는 대전의 관광명소 데이터 구축
및 콘텐츠 제공을 맡는다.
□ 시범운영은 11월 5일(수) 10시부터 11월 30일(일)까지 진행되며, 체
험단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서비스 안정성과 사용자 만족
도를 검증할 계획이다.
□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
한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이 기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