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리더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시민 참여의식을 고취해 보다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았고, 이어지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인권교육에서는 ‘존중’과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봉사 문화의 품격을 높였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단지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생활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봉사단체와 시민·행정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과 네트워크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원봉사가 보다 자연스럽게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들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2025. 11. 7.(금) 15:00 / 시청 대강당(3층)
ㅇ (참석인원) 500여 명 / 시민,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 주요내빈: 시장님, 구본웅 대전통장연합회장, 김영태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
김현호 시자원봉사센터장 등
ㅇ (교육내용) 대전을 움직이는 자원봉사 에너지
① 기본교육: 왜 자원봉사인가?
- 함께할 때 달라지는 사회
- 시민으로서의 참여의식과 실천 사례
② 레크레이션
③ 인권교육: 존중과 나눔으로 완성되는 시민의 품격
- 나의 말과 행동이 만드는 봉사 문화
- 존중을 실천하는 시민 사례(현장 이야기)
ㅇ (주최・주관)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 이 기사는 대전시청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