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4일 한국수자원공사 화성권 지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케이워터기술(주)(대표이사 정승용)과 점검정비 기술향상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목표로, 세 기관이 상호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점검정비·시설보전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분석 △재직 근로자 실수요 반영 교육훈련과정 개발‧운영 △ 점검정비‧시설보전 맞춤형 교육 컨설팅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신입 및 재직 근로자 대상의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정경훈 한국폴리텍대학 기획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기술과 함께 기술수요 발굴부터 교육과정개발, 인재양성과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장경로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신입과 재직 근로자의 맞춤형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개요
□ 협약식 개요
○ (일시) ’25. 11. 4.(화) 10:00~11:00
○ (장소) 한국수자원공사 화성권지사(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 (협약주체)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기술(주)
○ (참석)
▪ 한국폴리텍대학: 정경훈 기획이사, 직업교육국장, 화성캠퍼스 지역대학장 등
▪ 한국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 수도관리처장 등
▪ 케이워터기술(주): 정승용 대표이사, 사업본부장 등
□ 주요 내용
○ (목적) 점검정비·시설보전 수행역량 제고, 지방소멸 대응 등 상생협력 위해 산학 상생 얼라이언스 구축
○ (주요 내용)
▪폴리텍대학의 교육훈련 커리큘럼 및 교육장을 적극 활용하여 점검정비‧시설보전 기술력‧전문성 확보 추진
▪폴리텍대학의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지원 및 채용 연계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기여
▪점검정비 新기술 개발 및 기술 역량 강화 유도를 위해 특화 교육과정 개발
▪기관별 전문인력을 강사로 섭외하여 인력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무‧이론 복합 교수법 적용으로 내실화 등
※ 이 기사는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