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을 297만 개사에 지급하고, 지급된 크레딧의 누적 사용액이 1조
1,75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소상공인이 전기·가스·수도 등 공
공요금과 4대 보험료, 통신요금 및 차량연료비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의 크레딧을 신용·체크·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
로, 올해 7월 14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 특히, 접수 이후 약 3개월 만에 당초 지원목표인 311.1만 개사 중
95.4%에 해당하는 297만 개사에 지급을 완료하며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 소진공은 높은 관심의 주된 요인으로 국세청 정보연계를 통한 무
서류 간편 신청 체계와 유관기관·협단체와의 지속적인 홍보 노력
을 꼽았다.
◦ 또한, 소진공은 신청 현황을 반영하여 카드사와 데이터 연동을
통해 미신청 소상공인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지원 대상자
에 대한 안내를 지속하고 있다.
□ 현재 약 14만 개사가 신청 가능하며, 11월 28일(금) 접수 마감 이
후에는 추가 지원이 어려워 지원대상은 기간 내 신청해야 크레딧
을 받을 수 있다.
※ (지원대상) ‘24년 또는 ’25년 연 매출액 0원 초과 3억원 이하이며 영업중인 자,
매출/개업일 요건/활동여부 등 상세 기준은 누리집(부담경감크레딧.kr) 참고
◦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공식 누리집(부담경감크레딧.kr)을
통해 11월 28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된 크레딧은 2025
년 12월 31일(수)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 박성효 이사장은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홍보로 높은 참여가 이
어진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미신청자들이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
도록 끝까지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