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과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제선, 이하 ‘중구청’)는 10월 17일(금) 오전,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살리
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 지역과의 동반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
로, 양 기관은 환경‧사회‧투명(ESG) 가치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
한 공동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소진공은 중구 지역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중구청에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했다.
□ 각 기관은 앞으로 △대형마트 폐점위기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 맞
춤형 지원방안 마련, △대전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및 홍보,
△키오스크 보급 지원 등 소상공인 디지털강화를 위한 정책홍보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 이를 위해 소진공은 지역 소상공인 대상 정책설명회 실시, 임직
원 대상 대전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통합 지역 축제(로컬
페스타) 관련 협업 사항 발굴 등을 지원한다.
□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 중구는 공단 본부가 지난 10년 간
소재했던 곳으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방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 기사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