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3일 도 문예회관에서 ‘제10회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19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빛나는 노년, 10년의 초록빛을 품다’를 주제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우수 선배시민자원봉사단에 대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인사말과 축사, 초록의 삶을 살아가는 빛나는 노년 주제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 시청 후에는 지역토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도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2부는 청춘합창, 통기타, 아코디언 및 하모니카, 라인댄스, 민요춤, 시니어로빅 등 총 6개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남지역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축제가 앞으로도 노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노인 인식을 확산하며, 새로운 노년문화 창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 대축제는 노년세대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촉진하며 새로운 노년문화 창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9개 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보도자료

제 공 일

2025. 10. 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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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자

연 락 처

건강증진식품과 건강증진팀

유승연

041-635-4336

※ 사용: 10. 23.(목) 14시 이후

(32255)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21 충청남도청 / www.chungnam.go.kr / 041-635-4927

‘평생 구강건강 실현’ 한마음 한뜻

- 도,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시군 간담회 개최…신규사업 방향 등 논의 -

충남도가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 구강건강 실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단과 시군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치과공중보건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특강 △올해 구강보건사업 시행결과 평가 △내년 사업 세부시행 계획 수립 설명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안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양남영 공주대 간호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진단 및 사업계획서 수립과 결과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현장 실무 중심의 사업기획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서천군 보건소의 우수사례 발표와 노인방문구강건강시범사업 경험 공유를 통해 시군 간 상호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간담회를 계기로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강화 △취약계층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구체화해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구강보건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강보건정책은 도민의 먹거리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인 만큼 정책 인식 개선과 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보도자료

제 공 일

2025. 10. 23. (목)

추가자료

사진(○) / ENG(×)

담 당 자

연 락 처

복지보훈정책과 지역복지팀

이선미

041-635-4247

※ 사용: 10. 23(목) 16시 이후

(32255)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21 충청남도청 / www.chungnam.go.kr / 041-635-4927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역량 강화

- 도, 지역복지 현장 역량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장 마련 -

충남도는 23-24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2025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15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직무교육 △분임토의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한다.

첫날 특강은 김미정 전 경기복지재단 실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읍면동협의체 역할 및 지원, 실무분과 운영 등의 주제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어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분임토의에서는 읍면동협의체 및 실무분과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둘째날은 시군별 지역사회보장조사 특화문항 등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체험활동 및 문화탐방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지역사회 복지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에 구축돼 있다.

민과 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연계·협력,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정책 실효성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명옥 도 복지보훈정책과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충남 지역복지 민관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충남도청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